꿈과 끼의 어울림 ‘함께해요! 행복 수업 나누기’

동작교육청, 11명 교사의 6개 교과와 창의적체험활동 수업 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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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끼의 어울림 ‘함께해요! 행복 수업 나누기’

펫코리아뉴스 |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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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교육청, 11명 교사의 6개 교과와 창의적체험활동 수업 시연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문용린) 산하 동작교육지원청(교육장 김라경)은 10월 16일(수) 오후 2시 신상도초등학교에서 꿈과 끼의 어울림『함께해요! 행복 수업 나누기』를 개최한다.

『함께해요! 행복 수업 나누기』는 동작교육청 관내 교원들을 대상으로 ‘수업 시연’과 ‘수업 나누기’를 통해 수업 문화 변화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실시하는 행사로,  ‘수업 시연’은 학교 현장의 수업전문가를 발굴하여 수업방법을 공유함으로써 수업 전문성 향상 및 수업 연구 분위기 확산을 도모하고, 수업을 잘하는 교사가 우대받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전개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수업 시연에 참여한 11명의 교사들은 인센티브 없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이 날 ‘수업 시연’은 관내 수업 우수교사 11명이 동시에 수업을 실시하며, 약 400여명의 수업참관 희망교사가 6개 교과 또는 창의적 체험활동 수업을 참관할 예정이다. 수업 시연 교사들은 수업 전문성에 대하여 소속 학교의 교감, 교장의 추천 등 다각도의 검증을 거쳤으며, 최종적으로는 교사 본인의 희망을 통해 선정되었다.

‘학급 내 집단괴롭힘 피해 학생을 돕기 위한 방법’이라는 주제로 도덕 수업을 공개할 신길초 우시정 수석교사는 “학교폭력 문제가 심각하나 괴롭힘 당하는 학생의 마음에 초점을 두고 돕는 법을 잘 모르기 때문에 수업 시연을 통해 그 방법을 같이 고민하고 나누고 싶었다”고 참여 동기를 밝혔다.

또한, 동작교육청은 컨설팅장학지원단 및 독서․토론․논술 추진단 등의 우수 단원들을 컨설팅위원으로 위촉하여, 수업 시연 교사들과 사전 수업협의회를 통해 과정안 작성 및 자료 제작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 교환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한편, ‘수업 나누기’는 최초로 시도해 보는 참여형 수업 협의회 방법으로, 수업 시연 교사, 참관 교사, 컨설팅 위원이 토론․토의, 워크숍, 액션러닝 등의 방법으로 함께 참여하여 학생과 교사가 행복한 수업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을 모아보는 장으로 마련된 것이다.

수업 시연 교과 및 창체 영역의 전문가인 11명의 컨설팅 위원 들은 ‘수업 나누기’ 시간을 통해 수업에 대한 전문적 역량 및 다양한 경험을 펼칠 뿐만 아니라 모든 참관 교원들과 함께 수업 전문성 및 수업에서의 교사의 역할 등에 대해 새롭게 고민해 보고 공유하며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새로운 수업 문화 확산의 계기를 만들 계획이다.

동작교육청은 교사들의 수업전문성 향상을 위하여 수업연구동아리 운영, 연수, 종합발표회를 통한 수업연구 일반화 도모 등의 다양한 방안을 모색․전개함으로써, 학교 현장으로부터의 수업 연구 문화 확산을 통한 수업의 질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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